추위를 많이타서 겨울에는 스커트를 잘 입지 않는데..
이건 디자인이 이뻐서 덜컥 구매했네요.
디자인만 보면 비비안 웨스트우드 생각납니다.
저는 골반있는 마른 체형이라 M사이즈 주문해서
가장 안쪽 단추에 잠가서 입었습니다~
(보통 팬츠는 26-27 입고. 팬츠는 대부분 S사이즈 골반이 핏되는 스타일이면 M사이즈 수선해서 입습니다)
단추로 잠그면서 생기는 라인이 독특한데 사이즈는 적당했습니다.
이렇게 드레이프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옷은 약간 넉넉한게 이쁘더라구요.
길이는 짧지 않아서 부담없이 입을 수 있구요.
언밸런스한 라인을 만들어주는 단추 디테일이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 입니다.
소재도 생각보다 얇지 않은 울소재라 한겨울 아니면 괜찮을거 같아요.
물론 겨울용 타이즈 신구요~ 가을에는 살색 스타킹으로~
스커트는 스모키에서 가끔 구매하는데
너무너무 맘에 들어서
다른 미니 스커트도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. ㅎㅎ
저처럼 독특한 패턴 디자인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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